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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약

환청·망상에 쓰는 약, 조울증·우울증에도

정신과 약 이야기

리스페달(리스페리돈)을 먹으면 왜 생리가 멎을까

2세대 항정신병약의 표준이자 모든 신약의 비교 대상입니다. 효과는 상위권인데 젖 분비 호르몬을 2세대 중 가장 많이 올려서 생리가 멎고 유즙이 나오고 성욕이 떨어지는 일이 따라옵니다.…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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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한 번 맞는 조현병 주사 — 인베가(팔리페리돈)는 왜 리스페리돈의 '분신'인가

인베가(팔리페리돈)는 효과가 첫 평가 시점인 4일째부터 나타납니다. 한 달·석 달·여섯 달 주사의 차이와 순서, 껍질이 통째로 변으로 나오는 이유, 그리고 2세대 항정신병약 중 프로락틴을 가장 많이 올린다는 이 약의 가장 큰 그늘까지 근거로 정리했습니…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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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때문에 먹는 쎄로켈 25mg은 조현병 약이 아닙니다

쎄로켈(쿠에티아핀)은 용량에 따라 사실상 다른 약이 됩니다. 25~50mg에서는 도파민을 거의 건드리지 않는 강력한 항히스타민제입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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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로 알고 먹는 레보설피리드, 사실은 도파민을 막는 약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에 흔히 처방되는 레보프라이드정의 성분입니다. 그런데 같은 계열인 설피리드는 국내에서 조현병과 우울증 약으로 허가돼 있습니다.…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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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 도파민을 누르지 않고 조절하는 약, 그래서 생기는 차이들

조현병·조울증은 물론 우울증 부가요법으로도 널리 쓰입니다. '부분작용제'라는 원리가 왜 체중과 프로락틴에서 다른 결과를 만드는지, 이 약을 먹으면 집중력은 어떻게 되는지, 가장 흔한 부작용인 좌불안석은 어떻게 다루는지, 인터넷에 도는 '도박 부작용'…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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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시장에서 퇴출됐다가 되살아난 약, 클로자핀 — 가장 위험하면서 가장 잘 듣는

클로자핀(클로자릴)은 1970년대에 사망 사고로 시장에서 사라졌다가, 1988년 한 편의 연구로 되살아났습니다. 다른 약이 다 실패한 조현병에서 마지막으로 꺼내는 카드이고, 20년을 따라간 자료에서는 이 약을 쓴 사람들이 가장 오래 살았습니다.…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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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센(블로난세린)은 다른 2세대 약과 반대로 도파민을 더 세게 막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동아시아에서만 쓰이는 조현병 약입니다. 순서를 뒤집은 대가로 살찌는 부담과 젖 호르몬 문제는 가벼워지고, 몸이 뻣뻣해지는 증상은 늘어납니다.…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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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듣고 가장 살찌는 약, 자이프렉사(올란자핀)

자이프렉사(올란자핀)는 조현병 약 중 효과도 최상위권, 체중 증가도 최상위권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플루옥세틴과 한 캡슐에 합쳤더니 세계 최초로 양극성 우울증과 치료저항성 우울증에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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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은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80년 전만 해도 정신과에는 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결핵약과 수술 마취제, 기니피그 실험에서 최초의 약들이 우연히 쏟아졌습니다.…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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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다(루라시돈)를 빈속에 먹으면 왜 소용이 없을까

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증에 쓰면서 체중·대사 부담이 적다는 게 최대 강점입니다. 항정신병약 32종·5만 3천 명을 줄 세운 분석에서 심장 리듬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작았습니다. 그런데 음식과 함께 먹지 않으면 흡수가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