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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의 사람들
정신질환은 앓는 사람만의 일이 아닙니다. 곁에서 함께 견디는 가족·보호자를 위해 —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돕고, 스스로는 어떻게 지킬지를 정신과 전문의가 정리했습니다.
곁의 사람들
약을 안 먹겠다는 가족 앞에서 — 설득이 안 통하는 진짜 이유
'제발 약 좀 먹어'라는 말이 매번 싸움으로 끝나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치료 거부는 고집이나 부정이 아니라, 병 자체의 증상일 때가 있습니다. 왜 설득이 실패하는지, 밀어붙이면 왜 관계까지 무너지는지, 그리고 닫힌 문을 여는 다른 길은 무엇인지를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곁의 사람이 오늘 당장 바꿔볼 수 있는 말들도요.
곁의 사람들
곁에서 함께 앓는 사람들에게 — 가족이 정신질환을 겪을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신질환은 앓는 사람만의 일이 아닙니다. 곁에서 지켜보며 함께 무너지는 가족이 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자책하고, '힘내'라는 말이 왜 안 통하는지 몰라 답답하고, 그러다 스스로 소진되는. 이 섹션의 첫 글에서 곁의 사람이 알아야 할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당신 탓이 아니라는 것, 그런데도 곁의 태도가 실제로 경과를 바꾼다는 것, 그리고 돕는 사람이 먼저 지켜져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