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현실적인 것들
진료 기록은 남을까, 보험·취업·병역에 불이익이 될까 — 정신과를 둘러싼 현실적이고 행정적인 궁금증에 정신과 전문의가 사실 그대로 답합니다.

정신과 병원을 옮길 때 —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하나요
이사, 일정, 혹은 지금 병원이 어딘가 안 맞아서. 정신과를 옮기고 싶은데 그동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해지는 분이 많습니다.…

정신과 어디로 가야 하나요 —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 사이에서 검색만 반복될 때
'○○역 정신과'를 검색해 놓고 어디를 눌러야 할지 몰라 창을 닫는 밤이 반복됩니다. 첫 진료는 동네 의원으로 충분한지, 대학병원은 언제 필요한지, 좋은 병원보다 중요한 '맞는 의사'는 어떻게 알아보는지, 옮겨도 되는지.…

심리상담센터와 정신과, 어디부터 가야 할까요
마음이 힘들 때 처음 부딪히는 갈림길입니다. 정신과와 심리상담센터는 무엇이 다른지, 왜 경쟁 관계가 아니라 병행 관계인지, 상담부터 가도 좋은 경우와 정신과부터 가야 하는 신호는 무엇인지.…

같은 약인데 이름이 왜 다른가요 — 오리지널과 제네릭, 약봉투 속 이름의 정체
병원을 옮겼더니, 약국을 바꿨더니 약 이름이 달라져 당황하는 분이 많습니다. 사실 약에는 이름이 두 개 있습니다.…

실손보험 있는데 정신과 가도 되나요 —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보험 질문들
정신과 진료를 앞두고 병 이야기보다 보험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 분이 많습니다. 실손보험으로 정신과 진료비를 받을 수 있는지, 가입할 때 치료 이력을 말해야 하는지, 보험 걱정 때문에 치료를 미뤄도 되는지.…

밤에 마음이 무너질 때 — 지금 당장 연락하고, 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새벽에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은 예고 없이 옵니다. 병원은 닫혀 있고, 아침은 멀고, 혼자라는 감각만 선명해지는 시간.…

정신과 다니면 군대 못 가나요 — 입영을 앞두고 치료를 미루는 청년들에게
'정신과 다니면 군대에서 불이익 있다던데요.' 이 말 때문에 진료를 미루는 20대 초반 남성이 진료실에는 정말 많습니다.…

약 먹는 걸 깜빡했어요, 두 배로 먹어도 되나요
저녁 약을 놓치고 자정에 생각났을 때, 어제 약을 건너뛰고 오늘 두 알을 먹고 싶어질 때. 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만나는 상황입니다.…

정신과 약 먹으면서 해외여행, 챙길 것과 알아 둘 것
항공권을 끊고 나서야 약통 앞에서 멈추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을 얼마나 챙겨야 하는지, 세관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시차가 나면 복약 시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의 병으로 쉬어야 할 때 — 병가와 휴직을 앞둔 사람이 알아야 할 것들
쉬면 나을까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입니다. 진단서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회사에는 어디까지 말할지, 쉬는 동안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복직 전에는 무엇을 준비할지.…

정신과 약 먹으면서 운전해도 되나요 — 조심할 약과 안심해도 될 약을 갈라봤습니다
'약 먹는데 운전해도 되나요?' 진료실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답은 약마다 다릅니다. 벤조디아제핀과 수면제, 졸리게 하는 알레르기약은 특히 조심해야 하고, 어떤 알레르기약은 술보다 운전을 더 나쁘게 만들기도 하죠.…

임신하면 정신과 약을 무조건 끊어야 할까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정신과 약을 먹던 사람은 '무조건 끊어야 한다'는 말을 가장 먼저 듣습니다. 하지만 약을 끊는 것이 늘 더 안전한 선택은 아닙니다. 치료하지 않은 병과 재발에도 분명한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돈이 얼마나 드나요 — 건강보험 부담·비급여·실손 청구를 갈라봤습니다
정신과 진료비와 상담 비용, 심리검사 비용이 실제로 얼마나 드는지 정리했습니다. 외래 진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이 감기 진료와 크게 다르지 않고, 흔히 오해하는 '상담'도 급여 항목입니다(인지행동치료도 2018년부터 급여).…

살이 쪄서 정신과 약을 끊기 전에
약을 먹고 살이 붙자 말없이 약을 끊는 사람이 많습니다. 재발로 가는 지름길인데도요. 하지만 정신과 약이 다 살을 찌우는 건 아닙니다.…
정신과 기록이 남으면 불이익이 있나요 — 취업·보험·병역, 사실만 갈라 정리했습니다
'정신과 한 번 가면 기록이 남아 취업·보험·신원조회에 불이익을 본다' — 이 말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당 부분은 과장이고, 한 부분은 진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