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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가이드북
우울증 약이 잘 안 들었다면 한 번은 확인해 봐야 하는 병입니다. 약 선택의 논리가 우울증과 완전히 다릅니다.
1. 조울증이라는 병
2. 기분을 잡아주는 약 셋
누가 더 센가가 아니라,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로 고릅니다.
- 70년 된 금속 소금이 아직도 조울증 최고의 약인 이유정신과 약 이야기리튬은 조울증 약 셋 중에서도 먼저 꺼내는 약이고, 자살 위험을 실제로 낮춘다는 근거를 가진 거의 유일한 약입니다. 시험 48편·6,674명을 모은 분석이 그 근거이고, 가장 자주 걱정하시는 콩팥·갑상선 위험도 연구 385편을 모아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약과 독의 경계가 좁아 피검사가 필요한 사정까지.
- 데파코트(디발프로엑스)는 조증을 빠르게 잠재웁니다. 그런데 가임기 여성에겐 가장 나중입니다정신과 약 이야기리튬과 견줄 만한 효과와 빠른 진정이라는 장점이 분명한 약입니다. 동시에 가장 강한 기형유발 약 중 하나이고, 2024년에는 그 규제가 남성에게까지 확대됐습니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감수하는지 논문과 최신 규제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 라믹탈(라모트리진)은 왜 이렇게 천천히 올릴까요정신과 약 이야기조울증의 우울 쪽 재발을 막는 데 강하고 체중 증가·졸림이 적어 '깔끔한' 약으로 꼽힙니다. 18개월 시험에서 기분이 다시 무너지기까지 걸린 시간이 가짜약 86일 대 라믹탈 197일이었고, 지금 우울한 사람에게 쓴 시험 다섯 편은 합쳐서야 겨우 차이가 보였습니다. 발진 때문에 증량 속도가 곧 안전이라는 점, 발프로산·피임약과의 상호작용까지 정리했습니다.
3. 함께 쓰는 약
- 잠 때문에 먹는 쎄로켈 25mg은 조현병 약이 아닙니다정신과 약 이야기쎄로켈(쿠에티아핀)은 용량에 따라 사실상 다른 약이 됩니다. 25~50mg에서는 도파민을 거의 건드리지 않는 강력한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왜 조현병 약을 수면제로 쓰는지, 그 근거는 얼마나 되는지, 저용량이라도 살이 찌는지, 그리고 국내에서 받는 건 왜 대부분 제네릭인지 짚었습니다.
- 가장 잘 듣고 가장 살찌는 약, 자이프렉사(올란자핀)정신과 약 이야기조현병 치료제 중 효과는 최상위권인데 체중 증가도 최상위권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플루옥세틴과 한 캡슐에 합쳤더니 세계 최초로 양극성 우울증과 치료저항성 우울증에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조현병 약이 어떻게 우울증 약이 되는지, 살은 실제로 얼마나 찌는지 숫자로 답해 드립니다.
-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 도파민을 누르지 않고 조절하는 약, 그래서 생기는 차이들정신과 약 이야기조현병·조울증은 물론 우울증 부가요법으로도 널리 쓰입니다. '부분작용제'라는 원리가 왜 체중과 프로락틴에서 다른 결과를 만드는지, 가장 흔한 부작용인 좌불안석은 어떻게 다루는지, 인터넷에 도는 '도박 부작용' 이야기의 근거는 어느 수준인지, 2개월 1회 주사는 어떤지. 논문과 국내 뉴스를 뒤져 답을 붙였습니다.
- 라투다(루라시돈)를 빈속에 먹으면 왜 소용이 없을까정신과 약 이야기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증에 쓰면서 체중·대사 부담이 적다는 게 최대 강점입니다. 항정신병약 32종·5만 3천 명을 줄 세운 분석에서 심장 리듬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작았습니다. 그런데 음식과 함께 먹지 않으면 흡수가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505명 임상시험의 실제 점수와 가만히 있기 힘든 부작용까지 정리했습니다.
- 테그레톨(카바마제핀), 먹기 전에 유전자부터 봐야 하는 기분조절제정신과 약 이야기조증에는 잘 듣는데, 시작 전에 유전자 검사가 붙는 독특한 기분조절제입니다. 대만이 4,877명을 미리 검사해 심한 피부 반응을 한 건도 내지 않은 이야기, 한국인은 검사 대상 유전자가 중국·동남아와 다르다는 점, 그리고 조증에 실제로 얼마나 듣는지(10명 중 4명 대 가짜약 10명 중 2명)까지 원 논문으로 정리했습니다.
가이드북은 정보 제공을 위한 읽기 순서 안내이며, 진단이나 치료 계획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지금 힘든 상태라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24시간)를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