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으로


치매·인지
알츠하이머, 인지기능
기억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걱정은 흔하지만, 그중 대부분은 치매가 아닙니다. 이 자리에는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를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 검사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약이 실제로 무엇을 얼마나 늦추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우울이 인지 저하로 보이는 경우처럼 놓치기 쉬운 대목도 따로 다룹니다. 예방으로 알려진 것들 가운데 근거가 있는 것과 없는 것도 갈라 적었습니다.

치매·인지, 처음이라면 이 글부터
치매
치매는 병 이름이 아니라 기억·언어·판단이 무너져 혼자 일상을 꾸리기 어려워진 상태를 부르는 말입니다. 건망증과 가르는 세 가지 질문에서 시작해 진단 기준 전체와 여섯 인지 영역, 원인 질환별 차이, 65세 이상 열 명 중 한 명이라는 국내 숫자, 위험 요인, 검사 흐름, 되돌릴 수 있는 원인, 약과 항체 치료, 행동 증상 대처, 가족이 쓸 수 있는 제도까지 정리했습니다.
이어서, 기본 지식
아형과 감별, 자가검사, 치료의 원칙 — 순서대로 읽으면 뼈대가 잡힙니다.
- 기억은 멀쩡한데 헛것이 보인다면, 루이소체 치매 이야기정신질환 이야기생생한 환시, 꿈속 동작을 그대로 휘두르는 잠버릇, 하루 안에서도 오르내리는 정신의 맑기. 루이소체 치매는 기억력보다 이런 신호들로 먼저 옵니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오진되기 쉬운 이유, 항정신병약물에 극도로 예민하다는 임상 경고, 그리고 가족이 진료실에서 꼭 전해야 할 관찰 목록까지 담았습니다.
- 마흔여덟에 치매가 올 수 있는가 — 초로기 치매가 4.4년 늦게 발견되는 이유정신질환 이야기모니터 가장자리에 메모지가 늘어나고, 잘하던 업무에서 실수가 반복되고, 회의에서 단어가 사라집니다. 50세 앞뒤에서 이런 일이 시작되면 누구도 치매를 떠올리지 않습니다 — 본인도, 가족도, 처음 찾은 병원도요. 전 세계 390만 명이 겪는 초로기 치매가 왜 평균 4.4년이나 늦게 발견되는지, 어떤 신호가 다른지,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 치매 100건 중 40건은 늦출 수 있다는 계산서, 12가지 항목을 뜯어봤습니다정신질환 이야기세계적 의학지 란셋의 치매 위원회는 전 세계 치매의 40% 가량이 조절 가능한 12가지 위험요인과 연결되어 있다고 계산했습니다. 그 12가지를 초년·중년·노년의 생애주기로 나눠 풀고, 한국 독자에게 특히 절실한 난청과 보청기, 혈압, 운동, 고립 문제를 짚었습니다. 끝에는 오늘부터 확인할 체크리스트를 붙였습니다.
약과 치료
팩트체크·칼럼
더 깊이
특정 상황·대상·증상을 따로 다룬 글들입니다.

정신질환 이야기
뇌는 잘 때 청소된다 — 잠을 아끼면 치매에 가까워지는 이유
밤샘 다음 날의 그 뿌연 머리는 기분 탓이 아닙니다. 뇌는 잠든 동안에만 하수도를 열어 낮 동안 쌓인 찌꺼기를 씻어내고, 그 찌꺼기 중에는 치매와 관련된 단백질이 있습니다.…

곁의 사람들
치매를 돌보는 사람은 왜 함께 아파지는가
진료실에서 정작 걱정되는 사람이 환자가 아니라 그 옆의 보호자일 때가 있습니다. 치매 간병은 왜 유독 사람을 무너뜨리는지, 돌보는 이의 우울과 불안, 심지어 사망 위험까지 높인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부담을 실제로 덜어준 개입이 있는지를 큰…
최신 연구
관련 논문을 한국어로 요약했습니다.
